오늘의 목차
- 🏠 WORK, 무료로 이용 가능한 회의실은 어디?
- 🙋🏻♀️ WORK, 바이탈커넥트 CEO 하용헌님 인터뷰
- 💃 WORK, 협업 생산성 200% 협업 툴 슬랙&노션
- OFO 고민상담소 - 협업으로 시작하는 방법이 있나요?
- 월간 워케이션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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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혼자 일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함께 일하는 편인가요? 직종과 분야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는 OFO팀이 만들어지기 전엔 주로 혼자 일하고는 했어요. 대부분의 일이 제작이라서 다른 사람이 필요하지 않았거든요. 물론, 디자이너, 영상 PD, 포토그래퍼처럼 제작팀과 협업하는 일도 간혹 있었죠.
확실한 것은 '혼자'였을 때보다 '함께'였을 때 일의 범위가 넓다는 거였어요.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 적었죠. 물론, 장점도 있어요. 스스로가 정한 방향에 따라서 움직일 수 있고, 다른 사람과 의견 충돌도 없죠. 하지만 도움이 필요할 땐 조언을 받는 것 외에는 혼자 다 책임을 져야 했어요.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그 경계가 명확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혼자 일할 때도 있고, 팀원들과 함께 일할 때도 있어요. 혼자가 아닌 함께라서 좋은 것은, 할 수 있는 세계와 하고 싶은 세계가 넓어졌다는 것! 프리워커라고 해서 꼭 혼자 일할 필요 있나요? 하고 싶은 게 있다면 필요한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해 보는 것도 방법이니까요. 다른 사람과 함께하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가 다른 방향으로도 성장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죠.
오늘의 뉴스레터 주제는 '협업'🤝입니다. 따로 또 같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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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EVERYWHERE
무료로 이용 가능한 회의실은 어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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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없이 카페와 코워킹 스페이스, 공유 오피스를 전전하는 프리워커들은 주목!😲 팀원들과, 혹은 함께 모여서 진득하게 회의를 해야 할 때,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시죠? 카페는 소란스러운데다가 장시간 이용이 불가능하고, 스터디 카페 혹은 미팅룸을 빌리기에는 비용 부담이 될 때도 많아요. 서울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장소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모여서 함께 일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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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선 역세권 합정에 위치한
마포오랑
WiFi :📶📶📶📶📶
좌석 : 🪑🪑🪑🪑🪑
콘센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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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8번 출구 근처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간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바로 마포오랑입니다.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간인데요! 여달이 ‘프리워커’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처음 알게 된 장소예요. 모임이 있을 때나 모여서 이야기할 공간이 필요할 때 자주 이용하는 곳이랍니다.
오픈 라운지 공간은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한데요. 함께 이야기하면서 일할 수 있는 3~4인석도 갖추고 있다니다. 콘센트도 많고 와이파이도 빵빵한 편이에요! 또, 청년들의 모임, 취미활동 등 다양한 공간도 지원하고 있답니다.
단, 프라이빗 한 공간은 미리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해요. 네이버에서 마포오랑을 검색하면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예약할 수 있답니다. 다만 이용자 50% 이상은 만 39세 청년이어야 하니 참고해 주세요.
일하다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책도 비치되어 있고(여달의 책도 있어요!),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유 주방도 있어요. 합정역에서 함께 일할 장소가 필요하다면 마포오랑, 추천합니다!
INFO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길 14 1층 마포함께이룸센터 내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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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호선 영등포구청역 청년센터
영등포오랑
WiFi :📶📶📶📶📶
좌석 : 🪑🪑🪑🪑🪑
콘센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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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역 근처에 있는 청년센터, 영등포오랑을 소개하려 합니다. 여달이 유튜브 촬영을 위한 장소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아주 깔끔하고,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영등포오랑도 청년센터로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위한 무료 공간이에요. 서울시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프라이빗 한 공간은 취미생활, 친목모임으로만 대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영등포오랑에도 공 유주방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식사시간이 정해져있어, 오랜 시간 함께 일하기 좋은 장소같아요. 영등포오랑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 지하철역은 영등포구청 역이지만, 문래 역과 당산 역도 가까워서 사람들과 모이기 좋은 장소예요.
마포오랑처럼 이곳도 오픈 라운지는 따로 예약할 필요는 없지만, 프라이빗 한 공간은 최소 3일 전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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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EOPLE
바이탈커넥트 대표 하용헌님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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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이 목표에 도달하는 시간을 앞당겨 줬어요.”
평일에는 강남의 피부과 일반의, 주말에는 스타트업의 대표로 바쁘게 움직이는 하용헌님. 의대생 시절, 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창업이 졸업 후까지 이어져, 지금은 교육 정보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어요. 처음과 달리 지금은 함께 배를 움직이는 팀원들이 늘어나 드넓은 바다를 향해 순항 중! 평범한 의대생이 팀을 꾸려 서비스를 만들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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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바이탈커넥트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하용헌입니다. 겸업으로 강남에 있는 피부과 일반의로 일하고 있어요.
👀 바이탈커넥트는 어떤 회사인가요?
💻 입시 길잡이가 되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에요. 현재 새롭게 기획하고 있는 건 ‘입시선배’라고 해서, 실제 합격한 선배들의 탐구활동 자료를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입시를 위한 다양한 활동 자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겠네요.
요즘 입시는 예전처럼 수능 점수로만 평가되지 않아요. 생활기록부가 정말 중요하죠. 학생의 관심사, 발전 성과와 가능성 등의 정성적인 스토리가 필수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사실 주관적인 요소 작용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가 정말로 중요해요. 안타까운 점은 이 중요한 정보를 극히 일부의 학생들만 알 수 있다는 점인데요. 필요한 정보는 부족하고, 입시는 어려워지니 나머지 학생들은 기회조차 잡을 수 없죠. 그래서 바이탈커넥트에서는 이러한 정보의 불평등을 바로잡고, 입시 길잡이가 되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 피부과 일반의였던 용헌님은 어쩌다 이렇게 서비스를 만들어서 창업까지 하게 되셨어요?
💻 제가 사실 새로운 거 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의대생이다 보니까 입시부터 대학교 들어와서까지 계속 공부만 하게 된 거예요. 여행 한 번 못가고 6~7년 내내. 그러는 와중에 본과 3학년 때, 친구가 창업지원단에서 하는 창업프로그램을 같이 하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어요.
(중략)
내가 만든 서비스로 누군가의 인생이 변화하는 걸 보니까, 그 모든 일들이 가치있게 느껴졌어요. 즐겁기도 했고요. 학생 때 만든 서비스를 계속하고 싶었는데, 이게 의대생 신분으로는 괜찮은데 의사의 신분으로 서비스를 계속 운영하면 불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지속할 수 없었어요.
창업을 하고, 서비스 운영을 하면서 나만의 가치를 확인했더니 또 다른 걸 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번에는 의대생이라는 메리트를 살려서 입시 서비스를 만들어보자! 하고 아이템을 또 바꾸게 되었어요. 그게 지금 바이탈커넥트의 시작입니다.
👀 대학생 때 창업 프로그램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회사를 차리셨어요. 학생 신분에서 시작했을 테니 어려움도 많았을 텐데, 어떻게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으셨나요?
💻 입시 관련 서비스를 다양하게 시도해 보면서 운영할 팀원이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제 주변에는 의대생들만 있었거든요, 사람을 관리하고 운영할 팀원은 없었죠. 처음에 시작했던 당뇨 환자 생활 습관 개선 서비스는 기존에 있던 것들을 벤치마킹해서 운영의 문제는 없었는데, 입시 서비스는 전혀 달랐어요. 고객 관리도 해야 했고, 아카이빙도 해야 했죠.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았죠.
그래서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혹시 우리 일을 함께 봐줄 수 없겠냐고. 그 친구가 도와주면서 완전히 바뀌었죠. 돈 버는 동아리에서 회사가 된 것 같아요(웃음). 처음에는 잠깐잠깐 도와주다가 이제는 완전히 바이탈커넥트 팀이 되었어요.
👀 팀원이 늘어나면서 달라진 점도 분명히 있을 것 같거든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너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서, 사실 뭐가 필요한지도 알 수 없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와서 하나하나 세팅을 해주더라고요. 협업 툴, 아카이빙 하는 방법,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 등등. 그렇게 운영적인 측면에서 스타트업으로 가기 위한 셋팅을 하다 보니까 어느 정도 갖춰지는 느낌이 들었죠. 업무도 편해지고, 운영 속도도 빨라지고. 자리가 잡힌 뒤에는 마케팅 필요성도 느껴져서 프리랜서 마케터 팀원을 구해 같이 하고 있어요.
마케팅은 확실히 성과적인 측면이 많이 보였어요. 처음과 달리 현재는 더 많은 대중들에게 서비스가 노출되고 있거든요.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케터 팀원이 계속 제시해주더라고요. 덕분에 서비스를 폭넓게 알릴 수 있었죠. 마케팅이라는 게 결국에는 전문적인 영역이라서, 가볍게 공부하고 시도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일을 하다 보니까 확실히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요.
👀 혼자 일하는 프리워커들도 많이 있는데요. 그들에게 우리 팀을 자랑한다면?
💻 제거 삶에서 가장 중요한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거든요. 어떻게 살면 행복할까 늘 생각하는데, 그 행복의 가치를 이루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지금 제가 하는 일이에요. 이렇게 회사를 운영하면서 사회적인 리소스를 줄여주는 서비스를 만드는 거죠.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아도 저한테는 이런 부분이 너무 중요하거든요.
추상적인 목표이기는 하지만,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런 목표를 향해 함께 노 저어 갈 수 있는 것도 팀 덕분이에요. 제가 목표를 세우면 팀원들이 거기까지 가는 시간을 줄여주거든요.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어요.
나중에 우리 팀원들끼리 언제든 쉴 수 있고 놀러 올 수 있는 아지트 같은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고기도 구워 먹고, 수영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그런 곳이요. 저는 자신이 있어요. 앞으로 어떤 회사들보다 성장할 수 있다는. 다들 정말 열심히 해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팀원들이랑 같이 성장하고 싶어요. 나중에 좋은 결과가 오면 팀원들과 함께 나누고, 꼭 보상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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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AUSE AND PLAY
협업 생산성 200% 협업 툴 슬랙 & 노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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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할 때 함께 문서 작업을 하거나 꾸준히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메일을 주고받는 것도, 클라우드에 파일을 올려서 공유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거예요. 회사에 다니고 있다면, 사내에서 이용하는 프로그램을 따라서 쓰면 되지만 프리워커들끼리 협업을 할 때는 서로의 핏이 맞는 협업 툴을 이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툴을 잘 사용하기만 하면 협업 생산성도 확! 올릴 수 있거든요. OFO 팀의 닉과 다다가 추천하는 협업 생산성 200% 높이는 협업 툴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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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워크 스페이스 툴 <슬랙>
슬랙은 팀원과의 소통은 물론 목적에 맞게 채널을 개설하고, 업무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워크 스페이스 툴이에요. 슬랙 안에서 회의를 하거나 사내 문서를 아카이빙하고, 출/퇴근/업무 시간을 기록하고, 외부에서 날아온 요청들을 슬랙 채널에 자동으로 띄워주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응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죠.
슬랙을 추천하는 이유는 많은 기업들이 사용한다는 점, 깔끔한 UI, 슬랙이 가지고 있는 특징 때문인데요. 협업할 때 유용한 ‘Slack Connect’기능과 ‘Workflow’ 기능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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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슬랙 워크스페이스 사용자와 협업할 수 있는 'Slack Connect'
슬랙에서는 다른 슬랙 워크스페이스 사용자와 개인 메시지(DM)를 할 수 있고, 협업 채널을 개설할 수 있는 Slack Connect 기능이 있어요. 이 기능이 좋은 점은 협업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한 내용이 모두 아카이빙 되어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고, 진행 중인 협업 채널에 합류/이탈도 자유롭죠.
프리워커라면 클라이언트와 협업할 일이 많을 텐데요. 국내/해외의 스타트업들 대다수가 슬랙을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슬랙은 점유율이 높은 소프트웨어입니다. 실제로 슬랙을 사용하며 Slack Connect 기능으로 국내/해외 클라이언트와 프로젝트 채널을 개설하고, 그 안에서 협업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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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업무 프로세스 일부를 자동화 할 수 있는 'Workflow'
슬랙에서는 매번 반복되는 똑같은 작업들을 Workflow 기능을 통해 자동화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신규 멤버가 슬랙 워크스페이스에 들어왔다면, 기존 히스토리 문서를 공유해주거나, 신규 멤버에게 요청할 서류들이 있겠죠. 이런 작업들은 신규 멤버가 들어올 때마다 반복될 것이고요.
이런 일련의 작업들을 Workflow 기능을 활용하면 자동화 할 수 있습니다.
Workflow 기능은 슬랙 내부에서의 반복되는 작업 뿐만 아니라, 슬랙과 연동가능한 외부 소프트웨어에서도 가능해요. 예를 들어서, G메일과 연동가능한 슬랙에서는 메일 수신 > 발신자 정보와 메일 내용을 슬랙 채널에 공유 하는 방식으로 Workflow를 구성하여 자동화할 수 있어요.
그 밖에도 설문 결과나 신청 폼 제출을 슬랙으로 알려주거나, 노션으로 회의록 작성이 완료되면 슬랙 채널에 회의록 링크 공유하기 등 단순 작업들을 자동화해 일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답니다.
슬랙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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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워크 스페이스 <노션>
노션은 '내 위키, 문서, 프로젝트를 모두 한곳에서 만나는 커넥티드 워크스페이스' 슬로건을 내세운 협업 툴이에요. 협업 툴 뿐만 아니라 요즘은 개인 일상관리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우스갯소리로 '노션에서의 한계는 바로 나의 상상력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노션의 기능은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그중 협업할 때 유용한 특징 3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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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요한 자료가 한 눈에 다 보이는 워크스페이스 대시보드
OFO 팀의 노션 워크 스페이스 화면입니다! 이미지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처음 참여한 팀원도 업무에서 필요한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해 놓았어요. 지나간 업무 히스토리를 잘 정리해두면, 나중에 비슷한 일을 할 때 관련 페이지를 참고해서 일을 수월하게 할 수 있거든요.
단! 대시보드는 처음에 큰 체계를 잡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작정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가장 먼저 큰 체계를 잡아 두고 그에 맞춰서 이용하는 방법이 좋아요. 잘못했다가는 중구난방으로 자료가 흩어져 있어서 필요한 내용을 찾기 어려울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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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로젝트마다 다르게, 노션 템플릿 기능
같은 업무인데, 누가 정리하는지에 따라 다른 형태로 정리되면 헷갈리겠죠? 반복되는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미리 템플릿을 세팅해둘 수 있는 기능이 있어요.
기획서, 주간 회의록, 거래처 미팅 등 반복되는 일정에서 기록을 위한 템플릿을 미리 만들어두고, 클릭 한번으로 해당 템플릿을 한번에 불러오세요. 매번 새롭게 템플릿을 만들지 않아도 되고, 다른 프로젝트 때에도 템플릿을조금 변형해서 활용해도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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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에서 언급되었던 “Workflow” 기능을 노션에서도 가볍게 구현해 볼 수 있어요! 버튼을 눌렀을 때 , 노션에 필요한 로직을 미리 셋팅해두어 업무 일부를 자동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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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로젝트 진행 상황 한 번에 체크하기
만약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 진행되는 상황을 체크하고 그에 필요한 업무 분배가 필수에요. 팀 단위로 일할 때에도 중요하지만, 협업하는 과정에서 누가 어느 과정까지 업무가 진행되었는지 계속 체크하는 것도 필요하겠죠.
노션은 프로젝트마다 담당자, 듀데잇, 참고 자료 등 진행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누가 어떤 일을 얼마나 진행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니 일정 관리도 수월하죠. 관련 내용을 아카이브 해놓거나, 여러 프로젝트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할 수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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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워커 지망생이에요!
혼자 시작하기에는 두려워서 협업으로
프리워커를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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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혼자 시작하는게 꽤 힘든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랬어요. 여러 방법이 있어 이게 정답이라고 말하기엔 조심스럽지만, 저의 사례를 이야기해 드릴게요. 프리워커, 프리워커 지망생이 많은 곳에서 스터디나 모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처음에 프리워커가 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강의를 많이 들었어요! 원래 배우고 싶었던 것, 그리고 회사에서 쌓은 경력은 기획에만 그쳤기 때문에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구매대행, 오픈마켓 준비과정,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강의를 들었어요.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스터디를 만들었고 서로 응원도 해주고, 각자가 가진 역량들을 모아 하나의 상품을 만들어 판매도 해보았답니다. 그랬더니 내 것을 할 용기도 생기고, 내가 했던 역할을 다른 사람들이 알고 의뢰를 주기도 하더라고요.
프리워커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 또한 함께하면 더 큰 시너지가 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그분들도 협업에 적극적이시고, 함께할 기회들이 생기더라고요. 협업한 모든 일이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과정을 통해 혼자 할 수 있는 용기도 생기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협업을 위해선 나의 역량을 정리한 포트폴리오도 있다면 좋아요! 말로 설명하는 것보단 '저 이런 사람이에요'라고 보여준다면, 나에게 맞는 협업 일거리를 찾기 더욱 쉬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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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을 하고 싶은 분들 주목!
하나금융그룹과 고용노동부가 함께하는 '하나 유니버시티 소셜 벤처'에 저희 팀 OFO가 선정되었어요. OFO는 지금, 일과 쉼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워케이션 상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평소 워케이션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다면! 5분만 시간을 내서 워케이션 설문조사에 참여 부탁드릴게요! 사전 알림 신청을 해주신 분들 중 1분에게는 추첨을 통해 워케이션 상품 오픈 시, 워케이션 상품 이용 쿠폰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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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O는 사무실 밖에서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모인 팀이에요.
구독자 여러분도 저희와 함께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자신만의 라이프를 찾아가길 바랄게요!
그럼 이번 한 주도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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